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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깊이 4.5m’ 부산서 또 ‘대형 싱크홀’ 생겼다.

이슈콜렉터J 2025. 4. 16. 19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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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~ 하단선 공사 현장 인근. 

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가로 5m, 세로 3m, 깊이 4.5m 크기의 대형 땅꺼짐 (싱크홀)이 발생했다.

 

13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이 날 오전 5시 40분께 사상구 학장동에서 대형 싱클홀이 생겨났다.

이로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.

 

싱크홀은 이날 오전 5시께 경찰로부터 "싱크홀이 발생할 것 같다" 는 신고내용을 공유받은 사상구청 직원들이 

안전조치를 하던 중 발생했다.

 

사상구 관계자는 "경찰의 연락을 받고 15분만에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던 중 싱크홀이 생겼다" 면서 

"경찰과 함께 4개 차선을 통제하고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" 고 밝혔다.

 

 

 

 

 

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부산 사상 ~ 하단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인근으로 알려졌다.

부산시와 시공사에서도 현장에 나와 발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.

 

사상 ~ 하단선 공사 현정에서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.

이곳에서는 지난 해 9월 트럭 2대가 대형 싱크홀 8m 아래로 추락하는 등 싱크홀이 6건 넘게 발생했다.

 

이에 부산시가 특별조사에 나서 폭우와 차수 공법 부실로 인해 사고가 났다며 올해 2월 결과를 발표했다.

하지만 결과 발표 2개월만에 싱크홀은 또 발생한 상황이다.

 

한편 사상~하단선은 2호선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 총연장 6.9km(7개 정거장)로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 

건설이 진행중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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